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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장애를 극복하는 몇가지 방법

작성자 새로나병원 작성일16-02-24 16:11 조회3,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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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수면법을 실천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자율신경, 즉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함에 따라 면역기능이 활성화되고, 혈액순환과 배설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병에 잘 걸리지 않는 체질이 되어갑니다.


현재 불면증을 고치는 수단으로는 약물요법과 비약물요법이 있습니다.비약물요법 중 간단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일어나면 햇빛을 받는다(체내 시계를 매일 바르게 설정한다).

•저녁 무렵 이후는 심한 운동은 삼간다.하루 중 적당한 때에 자기 몸과 체력에 맞는 운동을 적당량 한다.

•자기 직전에 지나치지 않는 정도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

•잠이 오고 나서 침대에 눕는다.즉,취침시각에 너무 얽매이지 않는다.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신다.

•자극성이 있는 차나 커피,초콜릿 등을 줄이거나 먹지 않는다.

•금연한다.흡연을 하면 잠을 자는 사이에도 니코틴이 떨어졌을 때 신경이 흥분한다.

•게임,텔레비전,인터넷,음악 등은 뇌에 대한 자극이 강하므로 자기1시간 전에는 삼간다.

•더우면 방을 시원하게 하고 머리를 차게 한다.목이 차면 머리가 맑아지므로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이에 주의한다.

•침구나 베개를 바꾼다.

•자기 전에는 즐거운 일만을 생각하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상의 항목이 불면증을 치유하는 방법으로써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것입니다.어떠한 항목이라도 좋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질 좋은 수면을6~8시간씩 취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인간은 잠자지 않고 얼마만큼 견딜 수 있을까'라는 대회가 열린 적이 있습니다.그러나 제1회를 마지막으로 그 대회는 다시는 개최될 수 없었습니다.참가자 중에 정신착란 상태를 일으킨 사람과 환각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생명에 관련된 위험한 이벤트였던 것이지요.

사람은 살기 위하여 잠을 잡니다.피곤하기 때문에만 자는 것이 아닙니다.

질 좋은 수면을 취하고 있는 사람은 약도 거의 필요 없어집니다.병에 걸릴 확률도 현저히 줄어듭니다.왜냐하면 수면은 심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수면시간6시간 미만과8시간 이상의 사람은 헤모글로빈A1c가 높습니다.

헤모글로빈A1c란 당뇨병을 진단할 때 기준이 되는 혈액의 수치로, 6.5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합니다.통계상 수면부족과 과잉수면은 그 자체가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구나 수면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와도 많은 인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습니다.이들 통계만을 보더라도 적절한 수면시간을 취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일반인100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면시간이 7시간인 사람이 가장 수명이 길었다고 합니다.그러나 수면제를 먹고 7시간 수면을 취한 사람은 오히려 수명이 짧아졌다고 합니다.무리하게 수면제를 먹고 취하는 수면은 수명에는 좋을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지요.

인간은 일정 기간 먹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그러나 잠자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인체에서 수면부족에 특히 약한 부위는 대뇌입니다.대뇌는 잠을 자지 않으면 바로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미국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부족은 기억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또한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치매환자가 되기 쉽습니다.

뇌는 우리에게 '잠을 자라'고 지령을 내립니다.그것은 뇌를 위해 내리는 지령입니다.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뇌세포가 파괴되기 때문에 결국 뇌의 죽음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사람은 살기 위해 잠을 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작성일 : 2013년 9월 11일

작성자 : 라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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